제2기 5조 김성민 학생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3-14 오전 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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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G 글로벌챌린지 25, 김성민입니다.

여름방학 때 2기 모집공고 보고 자소서 쓰고, 서류 쓰고 1차 합격하고, 2차 면접 볼 때가 생각나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장을 입어봤습니다. 정말 긴장 많이 했었는데요. 발표 끝마칠 때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한 가지가 한국 진짜 좁다라고 합니다, 저도 내년 1아 한국 진짜 좁다!’ 라고 말하길 간절히 바라며 발표 마치겠습니다.” 였습니다(그리고 전 최종발표회날 이 말을 했죠그만큼 미국은 넓었습니다.

 

810일간 라스베이거스와 LA만 왔다갔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이동을 했었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사막, 그리고 너무나도 맑은 하늘 이었습니다.

첫날에 UCLA 갔을 때, ‘아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하고 싶겠다.’ 란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TV에서만 보던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대학교였습니다. 그랜드 캐니언을 갔을 때,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대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 이었습니다. 발 헛디디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아 무서워 멀리서 보았지만, 절벽 끝에 앉아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셋째날, 저희의 목표 였죠 CES 탐방!!, 상상 그 이상 이었습니다. 국내 IT, 전시회들과는 비교 불가였습니다. 세계 각 국의, 각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템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CES 첫 날의 East 구간은 보는 재미였습니다. 삼성, LG, SONY, INTEl, Qualcomm, 현대, 기아 등 대기업들이 위용을 과시 했습니다과학기술이 여기까지 왔구나, SF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했습니다.

둘째 날, West 구간은 알아가는 재미였습니다.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는 제 발을 묶었습니다. ? 이런것도 있네? ?! 이렇게도 적용이 되네?! ? 어제 본게 이런 기술이었구나?”라고 계속 말했던 것 같습니다.

CES 탐방은 이렇게 끝나고 뉴욕 뉴욕 호텔도 가보고, 롤러코스터, 분수쇼, 하이롤러, 카지노, m&m, 코카콜라 스토어 등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헐리우드 거리도 갔고, 대망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국내 놀이기구는 비교 불가입니다.

해리포터와 함께 빗자루타고, 옵티머스와 디셉티콘이 눈 앞에서 싸우고, 심슨과 롤러코스터를 탑니다마지막 날 밤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마지막 날이네..’ 하면서 본 야경, 뭔가 먹먹했습니다. 810일간의 여정을 한 장에 담으려니 많이 부족하네요.


잊쳐지지 않을 미국여행이었습니다. ‘다양함을 보았고, ‘부족함을 느꼈고,‘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EG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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