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4조 김하영 학생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3-14 오전 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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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EG 글로벌첼린지 포스터를 보고 이건 되든 안되든 무조건 해봐야 겠다!!! ‘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해본 일이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저 역시 작년에 1기분들의 글을 하나하나 다 꼼꼼히 읽어보고 준비를 하였는데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활동 특성상 지원자들이 대부분 이공계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제품디자인을 배우는 저로서는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평소에 공부했던 내용들과 생각을 토대로 산업디자인과 기술력의 발전에 대해 열심히 제 의견을 전달하고자 하였고 , 날 제발 뽑아주세요 라는 심정으로 아주 열심히 소개서를 쓴 것이 잘 전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pt면접은 살면서 제일 긴장했던 피티 자리였는데 다행히 예상했던 질문들이었고 평소에 갖고있던 생각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만 시간이 3분으로 아주 짧기 때문에 준비를 좀 더 꼼꼼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학기 후 우리 든든한 조원들과 너무너무 친절하셨던 EG직원분들, 또 함께 가는 다른 조원분들과 함께 무려 810일 동안 미국서부에 다녀왔는데 , 저는 단언컨데 EG 글로벌챌린지가 많고 많은 대외활동 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전액지원이라고 해서 비행기값이랑 CES티켓만으로 감사한 맘뿐이었기 때문에 떠나기 전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숙소들과 식사들, 혹시 양식이 물릴까봐 한식도 사주시고,,,밤에 입이 심심할까봐 간식거리도 주시고,,,,정말 이렇게 맘 편안히 다닐 수 있는 여행이 어디에 있을까요.. 직원분들을 비롯해 인솔하시는 선생님께서도 계속 저희 어디 불편한 것은 없나 신경 써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해서 더 많이 배우려고 했고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특히 CES를 가본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고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실현시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정말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시야가 더 넓어지고 디자인 쪽에서도 유명한 제품들을 실제로 보고 궁금한 것을 바로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그랜드캐니언 ,UCLA, 유니버셜스튜디오, 할리우드,라스베가스 등등을 돌아다니며 소위 인생샷(!)도 남기고 평생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 많이 많이 ~~생깁니다..!!!

나와 다른 분야를 공부하는 분들도 만날 수 있고! 특히 우리 4조 조장오빠를 비롯한 동생들 ! 전에 말했다시피 너무너무 즐거웠고 주기적으로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에게 이렇게 크고, 좋고, 소중한 경험하게 해주신 EG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기 모임때도 또 뵙게 될 수 있겠죠 ?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더 흥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함께했던 2기 학생분들과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꼭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경험 많이 즐기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G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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