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3조 오세웅 학생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3-14 오전 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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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글로벌 챌린지 2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2018년 초, 2017년 뒤돌아보았을 때 전역 후 복학을 하며 학과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이외에 가장 장기적으로 많은 노력과 기대감을 가졌던 활동이 EG 글로벌 챌린지가 아닌가 싶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틈틈이 썼던 자소서와 꼭 가고 싶다는 마음에 여름방학 내내 공들였던 면접 PPT 제작 및 발표, 합격 발표 이후에 CES 활동계획서 및 탐방계획을 준비하며 2017년에 EG 글로벌 챌린지는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만약 EG 글로벌 챌린지 3기를 고민하는 지원자가 이 글을 읽는다면 아마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 미국도 가보고 싶고, CES도 정말 가보고 싶고 갔다만 온다면 내 미래(진로, 학업, 스펙 등)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당장 학과 공부가 바쁘고 훨씬 급해. 지원한다면 하겠지만 막상 한다 생각하니까 귀찮고 100%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할까? 말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무조건 추천한다. 특히 이공계 학생이라면...


EG 글로벌 챌린지의 장점은 사실 무수히 많아서 딱 이거다 추천하기 힘들고 두루뭉술하게 말한다면 느끼다일 것 같다. 미국을 보며 내가 얼마나 작은 나라, 좁은 세상에서 살았다는 것을 느꼈고 CES를 보며 기술력에 한번 놀라고 자신들의 기술력과 제품에 굉장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엔지니어들을 보며 학교에는 절대 느낄 수 없었던 내 전공에 대한 학구열과 두근거림을 느꼈다. 또한,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출된 EG 글로벌 챌린지 2기 인원들을 보며 한명이 한명이 인재라고 생각될 만큼 나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고 좋은 자극과 함께 대전, 충남 지역의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 또한 EG 글로벌 챌린지만의 장점이라 생각되었다.


만약 EG 글로벌 챌린지에 선발된다면 정말 많이 조사해 갈 것을 조언한다. CES가 되든 미국 탐방이 되었든 간에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할 수 있다. 지원은 갓 EG에서 넘칠 정도로 해주신다. 많이 준비해서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오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나의 대학 생활에서 또 이런 의미 있는 대외활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될 정도로 나의 20대에 멋진 추억과 가르침을 배울 수 있었던 꿀 대외활동 EG 글로벌 챌린지라는 좋은 기회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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