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1조 조장 어성준 학생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3-14 오전 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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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전자및정보공학과 어성준입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는 관련 전공자로서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대학생으로서 또한 개인으로서 참가하기 힘든 행사에 EG 글로벌챌린지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CES 참관과 더불어 810일간의 미국 문화탐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최신 기술이 모이는 CES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그 분야가 방대했습니다. 미래 기술의 방향을 이끌어나가는 세계적 기업의 부스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작은 스타트업 기업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기업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보기 전에는 충분할 것이라 생각했던 3일간의 일정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볼 것, 체험할 것,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CES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이론적으로 배우던 기술의 시연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술 자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가치, 상업적인 문제, 윤리적 문제 등 보다 넓은 시각에서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CES 참관을 비롯한 미국탐방일정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그랜드캐니언, UCLA,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서부관광 일정도 알차게 보내며, 미국의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전공자가 함께하는 글로벌챌린지는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른 전공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해질 수 있게 되었고, 810일동안 함께 여행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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