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 때의 시너지를 믿어라! EG 글로벌챌린지”
안녕하세요. EG 글로벌챌린지 2기 멤버인 김지수입니다. 저는 그 동안 늘 “안전이 보장된 삶”만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강의를 선택할 때도 늘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 수석을 할 수 있는지 없는 지만 급급히 따져왔습니다. 그러니 제가 진정으로 원하던 공부, 저의 잠재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피하고 도전을 두려워하는 대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EG 글로벌챌린지를 통해 전과는 다른 조금 특별한 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사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 미래에 대해 열어두었던 저의 가능 범위가 과거의 범위보다 훨씬 넓어졌습니다. 저는 대전권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서울권 친구들과 비교하면 저의 손에 쥐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해왔던 저의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서울권이 아니라서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기회가 없다는 생각은 크나큰 오류였습니다. 저는 1조로 활동하며 태어나 처음 보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생각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게 많이 의지하게 되었고 덕분에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낯선 타지에서도 좋은 추억과 경험을 남겨올 수 있었습니다.
EG 글로벌챌린지를 통해 과거와는 다른 저를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품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2018년이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기술의 이해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제게 신기술을 접할 기회는 접하기 힘들었고, 또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디자인적인 부분은 높아지는데 그에 상응하는 기술의 이해가 따르지 않아 늘 어딘가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미래의 기술을 탑재한 기술이 더해진 디자인은 우리의 생활을 더 풍족하게 하고 미래를 발전하게 하는 발판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신소재공학과, 생명화학과, 약학과 등 대학생활을 하며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전공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 하나의 기술을 접하더라도 다양한 지식을 서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EG를 방문했을 때 EG에서 바라는 인재상에 대하여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러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성공해서 여러분들이 받은 모든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아무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듣고 저도 진정으로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CES를 통해 분명 무언가를 얻었고, 배우고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 이런 귀중한 경험들을 후배나 동기, 선배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EG 글로벌챌린지 2기 김지수가 되겠습니다. 저에 대하여 다시금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EG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3기를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최고의 조원, 사람을 얻었습니다. 사장님께서 EG 글로벌챌린지의 기수는 서로에게 최고의 인맥,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저는 사회활동을 자주 해본 적도 없고, 이 말씀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지 못했었지만, 지금 와서야 생각해보니 저는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였다면 그냥 사고하고만 말았을 생각들이 5명의 조원이 모여 그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니, 그 다양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일 때의 시너지 효과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3기 공고를 접하신 여러분도 당장은 걱정되고 막막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EG 글로벌챌린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