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카이스트 물리학과 정원식님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4-24 오후 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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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최고의 일주일, 그 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EG 글로벌 탐방단 1기로 참여 했던 카이스트 물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정원식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7박 9일간 보고 느끼고 배운것들 중 나누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지만 저는 이 7박 9일을 다녀온 후의

이야기를 짧게 나눠보고자 합니다.

 

  기업가를 꿈꾸는 저는 ‘문제해결’과 ‘기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 저에게 CES는 마치 천국과도 같았습니다.

CES를 참관한 3일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다양한 기업가, 기술자들을 만나 나눈 대화에서 여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관심있는 회사의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미국에서의 짧은 만남이

한국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CES에서 만났던 기업가를 다시 만나 궁금한 것들을 잔뜩 물어보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

다. 2기 여러분들 가운데 CES에 참가하는 회사들 중에 관심있는 한국 스타트업이나 회사들이 있다면 CES 참관을

정말 좋은 네트워킹의 기회로도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의 일주일은 참가하는 대학생 30명을 친한 친구로 만들어 주는데 충분합니다. 게다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우리 모두를 흥분케하는 CES를 함께한다는 것은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더욱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줍니다. 저

또한 다양한 30명의 친구들을 만나며 또 CES에서 서로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해 나누며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관계들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G 글로벌 체험단을 통해 처음 만난 한 친구와는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같은

팀원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G 글로벌 챌린지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은 저희에게 최고의 일주일을 선물해주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국에

가기전, 다녀온 후에도 프로그램의 발전과 참가자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십니다. 참가자들간 더 많은 교류의

기회는 물론 더 나아가 참가자들이 EG임직원 분들과 소통하고 관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십니다. 저 또한 같이

참가한 대학생 친구들 뿐만 아니라 EG임직원 분들과의 관계와 대화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EG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갑니다. 스티브잡스가 이런 유명한 말을 했죠.

 인생은 점들을 선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EG 글로벌 챌린지 참여가 먼 미래에 돌이켜 보았을 때 어떤 점으로 남아있을

지 정말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EG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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