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충남대 고분자공학과 송기웅님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4-24 오후 2: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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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는 정치인들이 가는 것 보다 젊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EG 사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말씀대로 학생들이 가서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4차산업이

도래되고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불안해 하는 이 시점에 CES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드론, VR, 전기차

같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없는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학교 현장이나 다른 경험으로

 얻을 수 없는 기회를 EG 글로벌 챌린지로서 접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참석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사전 조사는 물론, 테마를 가지고 어디를 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전시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 방대하기 때문에 선택

과 집중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과의 단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 단위로 움직이다 보니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합니

다. 각자 다른 생각과 취향을 가졌기 때문에 조율하고 결정하는 조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기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우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좋습니다. 단순히 구경꾼처럼 부스를 방문하고 스스로 이해하기보다 직접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더욱 더 효율적인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영어회화 실력이

늘지는 않겠지만 최소 질문리스트를 만든다든가, 기초적인 영어회화를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하였지만 사전준비가 필요합니다. CES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최소 자신이 꼭 관람하고 싶은 기업의

위치 정도는 파악하여야 하고, 모든 것들을 다 보기보다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챌린지 좋은점

  회사의 진정성을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참관 도중에도 저희를 항상 배려해주시고 불편한 사항을 최대한 들어주셔서

 여행하는 동안에 편하였습니다. 특히나 식단조정을 학생들의 편의와 취향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해주심에 감사드립니

다. 또한 지원에서도 저희를 우선으로 생각해주셔서 결정해주시고, 어떠한 의사결정에서도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한

으로 줄이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하셨다고 느껴졌습니다.

 

  CES는 개인이 직접 참관 할 수도 없고, 단체가 아닌 이상 라스베가스까지 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제반 모든

들을 학생들의 일체 부담없이 방문하게 되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의 인생에서 몇

안 되는 매우 값진 기회였습니다. 2기 여러분들도 꼭 이 기회를 잡아서 삶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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