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공주대 컴퓨터교육과 심규희님의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4-24 오후 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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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월 EG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챌린저에 참가한 학생입니다. 작년에 자기소개서 준비하고

면접 준비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1차 서류심사에 통과했다는 말에 무척 기뻤는데.. 면접도 되게 떨면서 봤던

기억이 나요~! 제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나름 많은 인생샷을 찍은 여행이었어요.

 

  본인의 전공과 관련 있는, 혹은 관심 있는 분야를 많이 조사해 가는 게 좋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본인이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면 질문하기도 편하고 그만큼 궁금한 점이 많아 져서 더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영어를 못하신다면, 영어회화공부를 조금 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이 간 분 중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은 소통에 문제가 없는 게 제일 부럽더라고요. 저는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데 상대방도 잘 못 알아

들어서 거의 반 정도는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2기 여러분 영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 ㅠㅠ

 

  저는 불면증 때문에 같은 조 언니와 엄청 고생을 했는데요, 다른 분들은 피곤하셔서 금방 잘 잤다고 하지만…

저희는 거의 두 세시간 자고 활동해서 정말 몸이 고생했어요. 미국은 수면제를 일반약국에서 살 수 있으니까

사드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정말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요. 대학생 때만 기회가 오는 활동이기도 하고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사범대여서 친구들이 교대나 사범대가 거의 다여서 다양한 가치관이나 흥미를 가진

친구들이 많이 없었어요. 여기에서 공대 친구들이나 다른 분야를 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을 때도 많이

있었어요. 또 CES 박람회뿐만 아니라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그랜트 캐니언과 같이 미국의 명소도 가서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요. 2기로 붙어서 간다면 축하드리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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